(캘거리 유학생 선교회) (지난호에 이어 계속) 이때 예비군복을 입은 건장한 청년 두 사람이 나타나더니 이 상황을 보고 한사람이 군화를 벗고 물에 뛰어들고 한사람은 물 가까이 다가와 물에서 한 사람씩 밀어주는 사람의 손을 잡아 끌어내기 시작하더니 7사람 모두를 끌어내 줘 물밖에 있던 부장 집사와 학생들은 물에서 나온 사람들에게 수건을 주랴 물을 토하게 해주려 정신없이 지내다가 어느 정도 수습이 되어 고맙다고 인사하려 예비군복 입은 두 사람을 찾으니 어느새 내려 갔는지 없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누가 그들을 건져 주었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 이 어찌 신기한 일이 아니겠는가! 만약 그 때 한사람이라도 익사 했더라면 예배당을 신축하고 있는 우리 교회로서는 크나큰 시련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인데, 이 신기한 은총으로 말미암아 아무탈 없이 예배당 신축을 마쳐 그 해 8월 15일에 입당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결론 천사는 피조물이니 숭배의 대상이 아니다 (골 2:18). 오히려 우리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악의 영들이 난무 하는 세상에서 우리를 섬기고 도우라고 보내주는 종들이다.(히1:14) 그래서 성도는 천사를 판단(judge) 할 수도 있다 했다 (고전 6:3)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기도하는 성도는 천사를 활발하게 활동케 하는 힘이 있다. 예수믿는 성도는 육체의 연약함이나 환경의 열악함 등 여러 어려운 여건이 있어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에게 순종 하며 기도하여 천사들이 돕는 능력으로 이겨나가야 한다. 예수께서 요 16:33에서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말씀하셨다. 이세상에서 지금도 각종 질병, 사고, 사건을 일으켜 사람들에거 환난을 주는 것은 바로 이런 타락한 천사들, 악의 영들의 역사요 그들의 능력과 궤계들이다. 이런 악한 일에서 이기는 생활은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의 말씀과 그의 이름으로 구하는 기도밖에 없다. 그래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16) 했으며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세상의 영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마 12:28,29) 하신 예수 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가 나타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하신후 “성령을 받으라”하시고 (요20:21,22) 승천하시 기 직전 제자들에게 나타나사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분부 하시면서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막16:15-18) 말씀하셨다. 우리 성도들의 신앙생활, 영적 생활은 육체의 일이나, 세상 것들, 육체의 죽음과 함께 사라지는 허망하고 헛된 사상과 마음으로 살게하는 악의 영들의 유혹을 이기기 위한 것이니 빛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배워 순종하므로 반석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같이 살아가야 한다. 주 예수의 말씀의 권위를 아는 사람, 천사가 실존하여 돕는다는 사실을 알고 기도하는 사람은 이 세상을 평강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간다.광야같은 세상에서 만나는 환난이나, 인생의 시련을 극복하는데 지력,금력, 체력, 권력등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것만 가지고는 안된다. 영적 세계에서 야기 되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대응해야 용이하게 극복할 수 있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애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애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11:28-30) 물리학,유전공학등 과학 문명이 아무리 첨단화 되어도 하나님이 일하셔야할 부분은 여전히남아 있으니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하나님의 선한 천사들이 부지런이 여러분을 돕게합시다.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사도 요한)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계 19:9,10) 끝. 편집자 주) 본 글은 CN드림 2004년 3/5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4 CNDre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