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주택건설, 지난 2월 큰폭 하락

전국적으로 2월 신규 주택 건설이 9.5% 상승했지만, 캘거리는 가파른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5년 동안 보아 온 것 중에 가장 큰 하락율을 보였다. .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이는 전국에 걸쳐 낮은 이자율로 인해 2월의 신규 건설 상승을 견인한 것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신규주택은 1월에 195,000채, 2월에 214,100채가 건설된 것으로 집계 됐다.
캘거리의 경우, 1월말부터 2월초까지 혹한으로 인해 신규 주택 건설율은 전년 같은 달 대비 27% 하락했다. 그러나, CMHC의 수석 시장 분석자인 Richard Coriveau씨는 지난 5년 기간 중 가장 큰 하락율이긴 하지만, 날씨의 영향으로 인한 하락이기 때문에 그렇게 우려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얘기했다.
캘거리의 다가족 주택(일반 주택) 건설의 경우, 작년 같은 달 기준 945채(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가 건설 착공을 했었지만, 올해는 728채가 착공을 했다.
앨버타주 도시 전체로는 2,455채가 건설 착공을 했으며 전년대비 7%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2월에는 18.6% 상승한 콘도와 아파트 건설이 전체 주택 건설을 주도하고 있으며, 전국 도시 기준으로는 188,500채 건설 착공으로 10.9% 상승했다. 9.1% 하락한 B.C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주의 도시들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주택 건설은 2003년 수준에 비해 위험한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분석가들은 이 추세가 보통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실제 도시지역 착공은 2003년 2월 기준으로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파른 하락에도 불구하고, Paul Martin이 이끄는 연방 정부는 주택 구입자들의 왕성한 매매를 상당히 격려하고 있다. CMHC 시장 분석 센터의 수석 경제 분석가인 Bob Dugan씨는 여전히 주택 수요가 꾸준하다고 얘기하면서, 최근의 The Bank of Canada의 이자율 인하로 인해 향후 주택 수요를 자극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기존 주택 공급이 여전히 충분치 않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새 주택을 찾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고 얘기했다.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과 내수 증대를 위해서 기본 금리를 2.25%로 낮아 지면서, 모기지율도 하락했다. 지난 주 CIBC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캐네디언 주택 소유자와 향후 잠재 구매자들은 지금이 모기지율이 거의 바닥에 다다른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2/3는 지금이 집을 사는데 아주 적격이라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Copyright 2000-2004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4-03-30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캐나다 생활수준 40년 만에 최..
  앨버타 소방관, 베네핏 없이 시..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