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Craig conroy(오른쪽 사진) 가 있던 없던, Iginla(왼쪽 사진)는 계속해서 하키 인생을 즐길 것이지만, 넘버 22(Conroy 유니폼 등 번호)와 퍽를 주고 받거나 서로 말로 싸인하며 중얼거리는 것은 앞으로 못 보게 됐다.
지난 7일(수) Calgary Centennial Arenas에서 하키스쿨 감독을 하던 Iginla는 Conroy이적에 대해 낙심했다고 밝히면서,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낙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빙판에서건 아니건 Conroy와 같이 있는건 참 즐거운 일이며, 그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덧 붙여 말했다.
공식적으로 Conroy는 지난 6일(화), Los Angeles Kings와 1260만 달러(미국 달러) 조건과 함께 4년간 자유 계약 선수로 계약했다.
Iginla-Conrony 파트너 쉽은 Left-Wing포지션의 Dean McAmmond를 포함하여 3년전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는데, 이들은 2001-02시즌동안 NHL에서 가장 강한 콤비 플레이로 유명했었다. Iginla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인 52골을 기록했으며, Conroy는 48개의 도움(Assist)을 했으며, 지난 3년간 Iginla의 128골중 57골이 Conroy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Iginla는 Conroy가 Right-Wing 포지션으로써 Centermen 포지션인 본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그의 활약으로 인해 많은 골 기회를 만들 수 있었으며, 아주 헌신적인 선수였다고 논했다.
더불어 Iginla는 Conroy 의 이적에 대해 실망하긴 했지만, 그가 좋은 조건으로 이적해서 기뻐할 그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면서, 이적은 하키 게임의 일부로써, 모든 팀이 서로 유망한 선수를 영입하는건 당연하며, 모든 팀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길 원하고 팬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Iginla는 최고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Rocket Richard Trophy를 두번 받았는데, 앞으로 이 상을 계속 받기 위해선 새로운 골 도움이를 찾아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Iginla는 이미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Conroy가 없는 상태의 경기를 치룬적이 있다. Conroy가 무릎부상으로 19경기나 결전했을때이다. Iginla는 이때에도 Conroy없이도 10골이나 득접을 획득했었다.
앞으로 Conroy자리를 대신해 몸 상태가 허락하는 한 Steve Reinprecht가 그 자리를 대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Calgary Flames의 향후 선수 기용이 어떻게 될지 주목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