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주정부는 관광 홍보를 위해 호텔 세금 감면을 포함하여 단계적으로 내년까지 2천만 달러의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관광 산업은 앨버타에서 4번째로 큰 산업 분야이다.
9.11 테러 사태와 사스 영향, 광우병 파동으로 고전 분투를 하고 있는 관광 산업을 위해 관련자들은 관광재정 지원을 늘리기 위한 로비 활동을 해왔었으며, 지난 7/27일(수)에 주정부는 4~5%의 호텔 세금 감면 혜택을 발표했다. 또한 주정부는 호텔 세금 모두를 관광 홍보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며, 2005~6년에는 2210만 달러에서 4240만 달러로 기금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
Mark Norris 주 경제부 장관은 이번 발표가 앨버타 관광 사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호텔 세금이 1% 감면이 되면 1,200만 달러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Norris장관은 신문광고, 광고판, TV 광고, 라디오와 보다 효과적인 다른 광고 방법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해외에서 앨버타를 홍보하는데 추가적인 홍보비용이 사용되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Travel Alberta의 경우 올해 영국 런던 택시에 앨버타를 홍보하는 광고 그림을 씌워 홍보하도록 했는데, 6개월 광고를 조건으로 택시 한대당 대략 24,000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했다.
전략 관광 홍보처의 Mac Makenny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관광객이 점점 줄어 들어 이를 회복해야만 한다고 말하면서, Travel Alberta와 함께 좀더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홍보 기금을 사용할 때 앨버타가 지니고 있는 3가지를 주의 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3가지는 록키 산맥, 스템피드, 웨스트 에드먼튼 몰이다.
또한, 이것들과 함게 앨버타의 문화 적인 면 즉, 예술과 밤문화, 뮤직 페스티발을 강조해야 한다고 했다.

앨버타 관광 산업에 대한 짤막한 내용.
- 2003년, 미국-캐나다 국경을 통해 앨버타로 여행온 미국 관광객은 전년에 비해 2.6%감소.
-새 관광 정책으로 얻게 될 추가 이득은 2006~07년쯤 4800만 달러로 전망.
- 앨버타 관광 산업 연간 50억 달러에 이름.
- 2005~6년 캐나다 각 주별 관광산업 예산
앨버타 4,240만 달러
BC주 5,640만달러
온타리오 1억 4,400만 달러
퀘백 1억 2,47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