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시의회, 다운타운 구치소 이전 계획 승인
스파이 힐 수감소 옆으로 이전
지난 화요일, 캘거리의 오래된 구속 시설 이전 계획이 진척을 보이자 최근 출소한 재소자들이 교외 거주자들과 섞일 가능성이 있다고 NW의 한 시의원이 우려를 표명했다.
시의회가 캘거리 소년범 구치소와 캘거리 소년범 센터 사이 NW 85 스트리트를 따라 있는 대지 변경을 승인해 새롭게 투옥된 이들의 집이 되는 것은 물론 캘거리의 모든 경찰관할 구역을 포괄할 예정이다.
다운타운 중심부 동쪽에 있는 기존 시설이 너무 낙후되면서 새로운 시설이 필요했으며 여기에 2,500만 불이 소요된다고 나히드 넨시 시장이 밝혔다. “기존의 구치소는 1950년대 스타일의 철창과 감옥으로 수명을 다했으며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여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차례의 토의를 통해 다운타운 보다는 스파이 힐에 있는 수감시설과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좀 더 이치에 맞다고 결정했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조 메글리오카 시의원은 보류중인 조치가 그의 여러 유권자들 사이에서 근처의 대중교통 부족으로 지역을 배회하는 석방된 재소자들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다고 전했다. “그들이 새벽 한 두시에 석방되었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걱정하고 있다. 보도도 없고 길이 너무 어둡다”고 그는 말했다. 메글리오카 의원은 주민들이 재소자들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경찰 간부가 안심을 시켜주었다고 덧붙였다.
시설이 다운타운에서 빠져 나가게 되면 시는 캘거리 다운타운의 중심부의 중요한 구역으로서 이 지역의 향방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넨시 시장은 언급했다. 메글리오카 의원은 새 시설은 올해 말 건축을 시작하며 건설기간은 18개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9-1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고공행진하는 캘거리 렌트비 - ..
  캘거리 교육청, 개기일식 중 학..
  첫 주택 구입자의 모기지 상환 ..
  앨버타 유입 인구로 캘거리 시장..
  캐나다 첫 금리인하 6월 ‘유력..
  로블로 불매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해외근로자 취업허가 중간 임금 ..
댓글 달린 뉴스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캐나다 무역흑자폭 한달새 두 배.. +1
  캐나다 동부 여행-네 번째 일지.. +1
  중편 소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