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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레인 역에서 마약 밀거래 근절 - 관련된 8명에 64개의 혐의 내려져
 
캘거리 경찰이 캘거리 북서쪽 시트레인 역에서 운영되던 마약 밀거래를 단속하며, 8명이 64건의 마약 및 무기 관련 혐의를 받게 되었다. 많은 보고서들이 약물 남용과 마약 밀거래 관련 행위들이 늘어나고 공공장소에서 약물을 사용하거나 폭력행위가 일어나는 것을 지적하자, 캘거리 트랜짓 피스 오피서와 협업한 경찰은 이에 대응했다.
경찰청의 제프 페노이어는 “폭력과 마약 밀거래에 관련된 사람들이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들도 약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필요로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조사를 통해 혐의를 받은 사람들은 캘거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단체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내려진 혐의는 16건의 마약 밀거래, 9건의 마약 밀거래를 위한 약물 소지, 6건의 무기 소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작전은 마약 밀거래와 관련 범죄를 진압하기 위한 것으로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의 작전은 잠복 경찰들을 민원이 가장 많았던 시트레인 역에 배치하며 3월 7일부터 24일까지 268건의 혐의를 내린 바 있었고, 지난 12월의 작전은 27명에게 212건의 혐의를 내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0월에 시의회는 시트레인에서 일어나는 불법적인 행위를 단절하기 위한 안전 전략을 승인했고, 2024년 시 예산도 1,500만 달러를 승인하여 65명의 피스 오피서를 추가적으로 고용하여 역을 순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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