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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서 제 9회 한카 포럼 열려
왼쪽부터 이민수 전 한인회장, 임성준 전 캐나다 대사, 전아나 여성회장, 김명자 모국 환경부 장관, Yuen Pau Woo(President & CEO of 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 양수길 박사, 이기영 한인장학재단 이사장, 이병근 한인회 이사장 
- 주요 연사로는 모국서 방문한 양수길 박사 -

지난 10월 3일(월) 오후 5시부터 ASIA PACIFIC FOUNDATION  AND HARVEST ENERGY(한국석유공사) 주최로 제 9회 한카포럼이 캘거리 시내 팰리저 호텔에서 열렸다.
“Prospects for Deeper Cooperation on Energy and the Environment”란 주제를 가지고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7월부터 김황식 국무총리와 함께 녹색성장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수길 박사가 주요 연사로 나서 대한민국의 "녹생성장" 국가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갈색성장 패러다임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으로의 방향전환을 위하여서는 경제적인 인센티브 제도의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주요 온실가스 배출업체들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나머지는 탄소세를 부과하여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박사는 "우리나라는 해외 에너지 의존도가 매우 높고,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도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며 녹색성장을 해야 하는 가장 첫 번째 이유를 "에너지 자원 안보"라고 강조 하였다.  
한국정부에서는 선발 개도국으로서 감축목표를 자발적으로 제시 하였으며, 2020년까지의 중기 감축 목표를 설정 함과 동시에 부문별 업종별 세부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통령 직속 녹색 성장위원회를 두고 독립적이며 체계적인 연구체제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Dr. Stephen Toope, UBC총장의 인사말에서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은 개발도상국의 모델이 되고 있고 많은 녹색 환경분야에서 서구 선진국에서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날 행사에는 Harvest Energy(석유공사), Kogas Canada등 에너지 관련 기업 및 UBC 총장, 앨버타 무역성 차관 등의 주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 캐나다에서는 밴쿠버 최강일 민주평통회장, 이민수 전 한인회장, 이병근 한인회 이사장, 이기영 한인장학재단 이사장과 전아나 여성회장이 참석하였다.

기사 등록일: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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