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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캐나다 주수상들 에드몬톤에서 한 자리에
연방정부에 새 에너지 전략 촉구

서부 캐나다 3개주의 주수상이 13일 에드몬톤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동에는 앨버타의 엘리슨 레드포드 수상, 사스케치원의 브래드 월 수상 및 BC주의 크리스티 클라크 수상이 참석해 서부 캐나다의 각종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3개주 수상들은 연방정부에 온실가스 규제안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자고 건의하기로 입을 모았다. 이들 수상들은 캐나다 에너지산업에서 서부 캐나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만큼 서부 캐나다가 연방정부의 에너지 전략 수립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개주 수상들은 내년에 연방정부를 같이 방문해 서부 캐나다의 이와 같은 입장을 전달하기로 합의했다. 연방정부 방문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앨버타 총선 이전에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수상들은 이민정책, 향후 예상되는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아시아 시장 개척 방안 등도 광범위하게 협의했다. 특히 주수상들은 아시아시장이 서부캐나다의 큰 시장인만큼 아시아시장 개척에 보조를 맞추기로 협의했다.
레드포드 앨버타 주수상은 “서부캐나다가 캐나다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연방정부도 서부캐나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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