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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스타 ‘브록 레스너’ 동물보호법 위반 기소
전 WWE 프로레슬링 스타이자 미국 종합격투기(UFC) 전 챔피언인 브록 레스너가 작년 11월 앨버타 남부에서 불법 사냥 및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브록 레스너는 2007년 K-1다이너마이트 경기에서 한국의 김민수 선수와 대결을 펼친 바 있으며 이달 31일 UFC 141회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헤비급 드림 매치를 앞두고 있다.
작년 11월 19일 브록 레스너는 남부 앨버타에서 현지 가이드를 고용해 흰꼬리 사슴을 불법 노획하고 노새사슴 가슴부위를 불법으로 소지하고 사냥한 동물에 꼬리표를 부착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달 15일 앨버타 남부 메디슨햇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1월 19일로 법정 출두가 연기됐다.
그의 불법행위는 렛스브릿지의 박제상점을 조사하던 중 발견됐다. 사법당국은 박제상점에서 흰꼬리 사슴이 발견됐으며 이 사슴에는 꼬리표가 부착돼 있지 않아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브록 레스너가 관여된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미국인인 브록 레스너가 남부 앨버타에서 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현지 가이드를 동행해야 한다. 사법당국은 브록 레스너와 현지가이드가 동물보호관련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브록 레스너에게는 최대 5만 달러의 벌금과 징역 1년이 구형될 수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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