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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총리 “키스톤 프로젝트 연연하지 않겠다”
캐나다 오일샌드 아시아 수출 확대추진
국정부에서 키스톤 프로젝트를 승인하든 안하든 캐나다는 중국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캐나다 오일을 팔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 CTV인터뷰에서 “오마바 미국 행정부가 70억 달러에 달하는 키스톤 프로젝트를 승인할 지가 불투명하다”면서 “우리는 미국이외의 다른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만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자원을 아시아로 수출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의 이와 같은 발언은 미국 오바마 정부가 “만일 키스톤 프로젝트를 60일안에 결정해야 한다면 환경검토가 충분히 이뤄질 것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TransCanada가 제출한 오일샌드 프로젝트를 승인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발표 다음달 나왔다.
현재로선 미국 오마바 행정부가 키스톤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환경단체들 및 정계의 반발 때문에 키스톤 프로젝트 승인을 대선 이후로 미룰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다.
키스톤 프로젝트는 앨버타 북부에서 미국 텍사스까지 2735km에 걸쳐 송유관을 연결하는 공사로 투자금액만 70억 달러에 이른다. 이 프로젝트만 완공되면 앨버타에서 생산된 원유는 미국으로 일일 83만 배럴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다. 미국 석유업계도 송유관이 건설되면 미국의 중동 및 남미로의 원유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며 찬성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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