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주차 기관이 ParkPlus의 잠재적인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대책을 구상하기 위한 특별 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당국이 이전에 ParkPlus를 담당하던 두명의 매니저들과의 권리 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데서 출발했다. ParkPlus는 2007년에 캘거리에 시행된 주차 시스템으로, 핸드폰으로 결제가 가능한 디지털 터미널과 번호판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부착된 이동식 차량이 관리를 하는 시스템이 통합된 소프트 웨어이다. 종전에는 이 시스템을 알버타내의 주차 기관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려고 했으나, 이를 다른 주로 대상을 확장시키기 위해 마켓팅을 담당할 회사를 물색중 이라고 했다. 지난 가을, 외부의 컨설턴트를 통해ParkPlus의 가치평가를 시행했고 아직 그 보고서는 나오지 않았다. 시당국은 이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협력했던 두 매니저들이 그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스템을 도시의 소유로 간주하고 있다. 지난 봄에 해고를 당한 이 두 사람이 회사에서 쫓겨나자마자, 시 보안당국은 혹시 모를 특허권 분쟁에 대비해 ParkPlus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철저히 보안시켰다. (이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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