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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Bridge 드디어 열리다.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캘거리 Peace Bridge가 지난 토요일 드디어 일반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 날 피스브리지를 직접 밟아 보기 위해 개통식에 참석한 사람은 약 2천명을 넘었으며 피스브리지를 직접 밟아 본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자신이 원하는 평화를 기리기도 했다.

넨시 시장은 약 24.5M이 투입되어 과도한 재정집행이라고 논란이 되어온 다리 건설 계획과 애초 계획보다 16월이나 연기된 사정을 설명하며 캘거리 시민들이 낸 세금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캘거리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이런 논란 속에서 캘거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된 피스브리지는 큰 난관을 극복한 후 들어서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반면,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것에 반해 용접 불량 등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피스브리지를 설계한 Santiago Calatrava가 미래를 향한 비전을 의도한 LED lighting의 빛이 산만하고 마치 조금 더 큰 형광등을 연상시키는 등 마감처리와 미적 처리에서 미진한 부분들이 눈에 띄기도 했다.

캘거리 시는 하루 약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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