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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 선생님 구인난
(사진: 캘거리 헤럴드)  
불어, 스페인어, 만다린어 등 2개 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의 몸 값이 급증하고 있다. 캘거리 교육청(CBE)이 제2외국어 선생님을 모시기 위해 직접 해당 나라에 까지 날아가서 선생님을 구하고 있다.

실제로 CBE는 스페인어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 2명의 리크루터들을 스페인으로 보내 약 20여 명을 선생님을 고용할 계획기도 하다.

이렇게 CBE가 직접 해당 언어의 나라로 까지 사람을 파견하는 것은 앨버타 자체에서 제2외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캐나다인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치 오일패치에서 마땅한 지질학자를 구하기 힘든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CBE는 French Immersion이나 Bilingual Program에서 선생님을 충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인적자원이 부족했다고 한다.

특히, 스페인어는 최근 5년간 2,5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해 교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며 French immersion은 7,500여 명, 만다린은 약350여 명의 학생들이 등록한 상태이다.

CBE뿐만 아니라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 또한 제2외국어 선생님 구인난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지라고 한다.
제2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들에게 다가 온 취업의 기회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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