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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린이, 야외 활동량이 부족하다
많은 캐나다의 어린이들이 활동량이 너무 적고, TV, 게임, 컴퓨터등에 소비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육체적인 활동이 포함된 과목에서 성적을 내기 힘들어 하고 있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Active Healthy Kids Canada는 어린이들의 육체적 활동량에 대한 보고서에서 많은 캐나다 어린이들의 활동량 정도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줄넘기, 숨바꼭질등의 많은 야외 활동은 현대의 성인들에게 어린시절의 추억거리이다. 하지마, 2012년의 보고서에는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46%의 어린이가 일주일에 3시간 이하의 야외 활동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63%의 어린이는 주로 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에게는 하루 60분정도의 활동량이 권장되지만, 현실은 점심시간과 방과후를 포함해 평균적으로 24분정도의 활동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순간 환경과 소통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하게되는 야외 활동은 육체적, 정신적, 감성적, 환경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반면에, TV나 게임등 정적으로 스크린에 보내는 시간은 그렇지 않은 면이 많다. 보고서는 6학년부터 고3학생들이 하루에 7시간 48분을 스크린을 보고 지낸다고 발표했다. 이는 자연적으로 야외 활동시간을 급격히 줄이게 된다.

야외 활동은 굳이 운동 장비를 사용한 전문적인 활동이 아니더라도, 보호자의 손길이 닿는 범위에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한 예로, 정원을 가꾸는 것을 돕는 다던가, 공원을 걷는 것도 야외 활동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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