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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작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18% 감소
차량 접촉사고의 53% 교차로에서 발생
에드몬톤의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에드몬톤 시청이 공개한 연례 교통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해 에드몬톤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23,442건으로 2010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과속운전을 삼가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난 점이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작년의 경우 총 23,44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중상 또는 사망으로 연결된 사고는 3,504건으로 집계됐다. 작년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22명이었으며, 그 중 9명은 운전자, 8명은 보행자, 4명은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은 자전거 운전자였다.
작년에 보행자 사고는 총 316건이 발생해 2010년 대비 1.8% 감소에 그쳤다. 그러나 보행자 사망자는 8명으로 2010년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 사망자 중 4명은 무단횡단을 하다 변을 당했다. 작년에 발생한 차량 접촉사고의 53%가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작년 전체 부상자의 68%, 사망자의 50% 가까이가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에드몬톤에는 50개 교차로에 과속 및 신호위반 적발 카메라가 설치돼있다. 차량 접촉사고 감소에는 포토레이더, 과속적발 카메라 및 경찰의 불시단속 등이 어느정도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시당국은 교차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비보호 신호구간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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