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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요 은행들, 4분기 수익이 65억불에 이르러
캐나다의 5대 주요 은행들이 지난 4분기에 4%가 증가한 6백 6십만불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의 6백 3십만불보다 높은 수익이다. 하지만, 강화된 대출 심사로 인해 내년 은행의 수익성장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많은 잠재 요소들이 줄 영향 때문에 다소 엇갈린 의견들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줄어드는 대출 성장률과 낮은 이자율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TD 은행은 21%의 성장을 기록했다.

대출 부분은 앞으로 다가올 4분기에 캐나다의 은행들이 맞이 해야할 장애물들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 될 것이다. 낮은 대출 비용으로 인해 빚어진, 기록적으로 높은 캐나다 국민의 1인당 부채율이 바로 그 이유이다. 또한 수많은 보고서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어, 정부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또 이에 대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 금융기관들 역시도 개인마다의 일정한 대출 한계를 정해놓고, 그 이상은 대출을 해주지 않고 있다.

은행들도 자체적으로 비용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CIBC와 BMO는 지난 4분기에 비용을 삭감했다. BMO의 수익은 27%가 오른 10억불을 기록했고, CIBC는 6% 오른 약 8억불의 수익을 기록했다. 스코샤 은행은 콜롬비아의 Banco Colpatria 운영에도 불구하고 10% 떨어진 14억 6천만불의 수익을 보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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