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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보우빌딩 올 연말까지 입주 완료
 
캘거리 다운타운의 새 랜드마크인 보우빌딩이 입주자들을 맞기 시작했다. 이 빌딩에는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Encana와 Cenovus가 각각 입주하게 된다.

당초 2006년 착공에 들어갈 때만 하더라도 보우빌딩은 2010년 3분기에 완공돼 2011년까지는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2008년 경제침체기를 겪으면서 완공시기가 지연됐으며 빌딩 외관 완공이후에도 마무리 공사가 지연되면서 입주가 계속 연기돼왔다. 59층 규모의 이 보우빌딩 건설에는 약 14억 달러가 투입됐다.

시당국은 지난 4월 보우빌딩 파케이드와 1층에서 22층까지 입주허가를 내준바 있다. Cenovus는 이미 수 주전부터 입주에 들어갔으며Encana는 조만간 입주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ncana는 2008년 경기침체기와 2009년 회사 분사를 겪으면서 건물 완공 일정이 일부 연기됐다고 밝힌바 있다. 200여명의 직원들이 입주하는 Cenovus는 그 동안 보우빌딩 완공까지 건설사와 긴밀한 협조를 해왔다면서 이제 입주를 하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보우빌딩에 대한 준공허가를 얻기 위해 건설사는 Park-15 및 건물 주변 예술작품 설치를 포함한 미완공 프로젝트에 대한 담보로 1690만 달러를 시당국에 예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국은 건설사가 미완공 프로젝트에 대한 담보로 150%를 예치하도록 하는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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