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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한인회 도둑 들어
에드몬톤 한인회에 도둑이 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에드몬톤에 거주하는 한인이 본지에 이메일로 제보한 바에 따르면 도둑이 든 것은 4월22일로 문을 뜯고 들어 와 현금 몇 백 불과 경품 표를 훔쳐 갔다고 전했다.
도둑 맞은 경품표를 확인하기 위해 한인회 관계자들이 경품 표를 산 한인들을 상대로 확인전화 하는 과정에서 도둑이 든 사실이 알려졌는데 경품 표를 샀다고 밝힌 어떤 한인은 “4월22일 도둑이 든 사실이 6월초에 알려진 것은 말이 안되는 일로 도둑이 든 사실보다도 불리한 것은 뭐든지 일단 숨기고 보자는 한인회 태도가 더 큰 문제”라면서 “한인회를 비밀 많은 국가 정보기관으로 알고 있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경품표를 산 또 다른 한인도 “도둑이 들었으면 들었다고 알리고 사후 수습을 하는 게 옳았을 것”이라면서 “6월16일이 경품 추첨인데 이제야 도둑 맞은 사실을 흘리는 한인회 처사가 이해가 안된다”면서 고개를 갸우뚱 했다.
도둑이 들었을 때 경보기가 제대로 작동 되었는지, 경찰에 신고 되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바 없고 사실 확인을 위해 본지가 한인회에 보낸 이 메일에도 답변이 없는 상태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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