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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5월 실업률’ 2008년 12월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 기록
전국에서 실업률 가장 낮아
5월 고용시장이 전국적으로 답보상태를 보인 것과는 달리 앨버타 고용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는 5월 전월 대비 9,8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2개월 연속 고용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로서 앨버타의 5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4% 하락한 4.5%를 기록해 2008년 12월 이래로 가장 낮은 월간 실업률을 기록했다. 앨버타는 사스케치원과 더불어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주로 집계됐다.

5월말 기준으로 앨버타는 지난 1년간 4.1%의 고용성장률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빠른 고용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국 연간 고용성장률 1.2%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지난 1년간 앨버타에서 창출된 일자리는 84,500여개에 달한다. 일년전 앨버타의 평균 실업률은 5.4%를 유지한 바 있다. 5월의 경우 9,800여개의 새 일자리중 8,200여개가 풀타임 일자리였다.

앨버타 주정부는 지난 1년간 앨버타의 연간 고용창출은 캐나다 전체 일자리 창출의 41.5%를 차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앨버타는 올해 전국에서 경제성장 및 고용시장이 가장 활발한 주로 기록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앨버타는 지난 2월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고 있다.

광역 캘거리의 경우 5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 하락한 4.9%를 기록했다. 4월 대비 일자리가 4,000여개 늘었다. 또한 작년 5월 대비 30,900여개의 일자리가 생겨냐 4.3%의 연간 고용성장률을 기록했다. 3월과 4월 고용성장세를 기록했던 전국 노동시장은 5월에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전국 5월 실업률은 7.3%로 지난 1년간 203,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실업률이 1.2% 증가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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