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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담배, 금연을 권고하는 사진이 커진다.
캐나다의 흡연자들에게 그리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캐나다의 담배 회사들은 이제 의무적으로 금연을 권고하는 내용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야만 하게 되었다. 보건부 장관인 Leona Aglukkaq는 지난 화요일,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담배 및 시가등의 커버나 포장에 크고 강력하게 금연을 권고하는 이미지와 메세지를 실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규정으로 인해 앞으로 담배 팩키지의 75%는 반드시 흡연으로 감염된 입의 사진이나 흡연으로 인한 암으로 수척한 Barb Tarbox의 사진등을 실어야 하게 되었다. Barb Tarbox는42세에 폐암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활발히 운동한 반흡연 운동가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2011년 기준, 12세 이상의 캐나다 인구중 20%인 5백 8십만여명이 흡연자라고 밝혔다. 이는 2001년의 25.9%보다 낮아진 수치이다. Aglukkaq은 새로운 규정에 대해 ‘이는 캐나다 정부가 국민들에게 금연을 지속적으로 권장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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