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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모기 줄어들듯
모기가 극성을 부리던 작년과 달리 올 여름에는 모기가 많을 것 같지 않다. 에드몬톤 곤충 생태계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크 젠킨스는 모기 채집망에 잡히는 모기가 작년 이맘때는 300마리였는데 올해는 그 1/10 수준인 30마리로 줄었다고 밝혔다.
“채집망 한 개에 평균 반 마리씩 잡히는 수준”이라는 젠킨스씨는 작년에 사람들을 성가시게 했던 낮에 공격 성향을 갖는 모기종류가 잡히기는 하지만 걱정할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모기 번식에 직접 영향을 주는 강수량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어 장기적인 예측은 어렵다”고 말하면서 “모기 번식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강수량뿐 아니라 온도나 빗물에 포함된 산소 함유량도 고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한편 젠킨스씨는“모기는 습기가 많고 서늘한 조건에서 잘 번식하고 말벌 종류는 덥고 건조한 분위기에서 잘 번식한다”면서“한가지가 많아지면 한가지가 적어지는 것이 생태계의 현상”이라면서 7월 날씨에 따라 모기가 많아질지 개미나 말벌이 많아질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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