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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 플라스틱 백 사용 금지 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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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회사인 앵거스레이드 (Angus Reid) 는 6월5일-7일 사이 행해진 플라스틱 백 사용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약 60%의 캐네디언들이 플라스틱 백 사용 금지를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캐나다 성인 남녀 1,019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대서양 연안 주들이 63%의 지지를 보였고 퀘백과앨버타 주가 똑 같이 62%의 지지를 BC주가 60% 지지로 뒤를 따랐다. 온타리오 주는 54%의 주민이 플라스틱 백 사용 금지를 찬성했다. 성별로 볼 때는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높은 찬성율을 보여 64%의 여성들이 플라스틱 백 사용 금지를 찬성했고 특히 18세-34세의 여성들 역시 64%의 찬성을 보여 나이 많은 사람들 보다 높은 찬성율을 보였다. 토론토 시의회는 플라스틱 백 사용 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내년 1월1일부터 법안이 발효되는데, 정작 온타리오 주민들은 이 운동에 대해 가장 낮은 지지를 보여 이채를 띄었다. 플라스틱 백 사용 금지 운동에 높은 지지를 보내는 계층은 여성들과 청년들이다. 미국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국가 중 1/4 이상이 플라스틱 백 사용을 규제하거나 완전히 금지하고 있다. 플라스틱 백 사용을 유료로 정해 규제하는 나라가 있는 반면 중국, 남아프리카 그리고 호주의 3개 주는 비닐봉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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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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