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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푸른 산악회, 캘거리 산악회와 우정등반
카나나스키스 오팔 릿지 종주
 
에드몬톤 푸른 산악회와 캘거리 산악회가 카나나스키스(Kananaskis) Opal Ridge를 같이 올랐다. 토요일 아침 9시 카나나스키스 웨지 폰드(Wedge Pond) 휴게소에서 만난 산악회원들은 Opal Ridge 등산로 입구인 주유소로 이동했다.
총23명의 회원(에드몬톤 6명, 캘거리 17명)들은 등산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재기(에드몬톤) 등반 부대장이 푸른 산악회 소개하는 인사말과 함께 준비운동에 들어갔다.
준비운동을 마친 이들은 가파른 오팔 릿지를 올랐다. 로키에 있는 산들은 대개 초입부터 가파른 경사라 산에 오르는 사람 기를 죽이는데 그래도 일행은 기죽지 않고 한발씩 옮기며 정상을 향했다. 정상부근에서 부터 시작된 빗줄기와 거친 바람은 능선종주하는 동안 계속되었다.
정상에서 휴식과 점심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종주 후 무사히 하산을 했다. 이날 등산은 총 7시간 걸렸다.
하산 후 일행은 다시 Wedge Pond에 집결해 캘거리 산악회에서 준비한 바베큐와 반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이번 우정등반은 에드몬톤 푸른 산악회 제안을 이현주 캘거리 산악회 부회장이 회원들과 협의 후 장소와 날자를 결정해 이루어졌다. (기사제공 에드몬톤 푸른 산악회)
심복자 에드몬톤 한인 여성회 이사장 타계
에드몬톤 한인 여성회 심복자 이사장이 지병으로 6월28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심복자 이사장은 7198년 에드몬톤으로 이민, 바쁜 이민생활 중에도 여성회 임원으로 많은 활동을 해 초창기 에드몬톤 여성회 초석을 놓았다.
입관예배는 7월2일 오후 7시 Southside Memorial Chapel에서, 발인예배는 7월3일 같은 장소에서 에드몬톤 제일장로교회 심영택 목사 주례로 엄수되었다. 장지는 Sherwood Park에 있는 글렌우드 메모리엘 가든.
유족으로는 부군 심재수씨, 아들 심유진 자부 Kimbery, 손자 Braxtone, Mila, 딸 심지현 사위 Charles Dickson, 외손 피닉스가 있다.

기사 등록일: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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