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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인구 급증, 110만 명 돌파
 
2012년 캘거리 시빅 센서스 조사에 따르면 캘거리 인구 유입이 최근 20년에 걸쳐 두 번째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2011년 4월 이후 29,289명이 새로 캘거리로 유입된 후 캘거리 인구는 1,120,225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같은 증가는 2007년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로 캘거리의 인구 증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넨시 시장은 최근에 인구증가가 반드시 장미빛 전망만을 주지 않는다면서 시 예산의 집행에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인구증가 자체만으로는 나쁜 일이 아니지만 각종 인프라 구축에 많은 재원이 필요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커뮤니티 중에서 최근 2년 가장 많은 인구가 증가한 곳은 파노라마 힐이며 Auburn Bay, Skyview Ranch, Cranston 등도 가히 인구증가가 폭발적이라고 할 만큼 늘고 있는 상태이다.

인구유입의 특징은 도시 외곽의 개발 중이 곳보다는 이미 제반 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단독 주택보다는 아파트 같은 다가구 주택에 살고 있는 비율이 훨씬 높아 넨시 시장은 캘거리의 주택 공급의 전망이 고층빌딩의 아파트 형태와 다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형태가 주를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새로운 주택건설 동향도 듀플렉스,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캘거리 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경찰, 소방, 위생 등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에 대대적인 점검과 함께 필요한 재원의 적절한 분배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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