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스탬피드 더위, “Scorching, Blazing”
 
캘거리 스탬피드 100주년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스탬피드 현장의 체감온도는 아스팔트 복사열로 인해 멕시코 칸쿤이나 하와이 보다 더 더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4일째 맞는 이번 주 월요일 기온이 30도를 넘나 들면서 현장의 온도는 40도까지 육박해 관람객들이 연신 얼음과 물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일사병 등을 호소하는 관람객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메디컬 센터에는 하루 평균 50에서 100여 통의 전화가 오지만 일사병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드물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나 고령자를 동반한 가족들은 반드시 관람 중간에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미리 에너지 음료나 물을 섭취해 탈수현상을 막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캘거리는 최근 예년 평균 기온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월요일은 최고 기록인 32.8도를 갱신하지는 못했지만 30도를 기록했으며 스탬피드 현장의 체감온도는 거의 40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한편, 월요일 발생한 정전사태는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사용량의 급증과 바람이 잦아 들면서 풍력발전기가 정지하고 여기에 4곳의 발전소가 가동이 중단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스탬피드를 찾는 관람객들의 열기는 더 뜨거워 질 전망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1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