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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6월 일자리 8,600여개 감소
실업률 4.6% 기록
그 동안 활발한 일자리 창출 움직임을 보였던 앨버타가 6월에는 잠시 쉬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는 6월 들어 전월 대비 일자리가 8,600여 개 감소해 4.6%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1년 전 앨버타 실업률은 5.5%를 기록한 바 있다.

앨버타 고용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시장중의 하나였다. 금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속도가 빨랐던 앨버타로서는 6월들어 처음으로 일자리가 감소했다. 월간 기준으로 앨버타의 일자리가 이렇게 큰 폭으로 감소하기는 지난 2년 여만에 6월이 처음이다.

노동력 부족이 가장 큰 현안중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앨버타로서는 잠시 고용시장이 쉬어가는 양상이다. 앨버타 주정부에 따르면 앨버타의 노동력은 올해 5월에서 6월로 가면서 약 6,900명이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유럽재정위기 및 미국 경기회복 지체로 산업계 전반에 경기신뢰지수가 하락하여 5월에 창출된 일자리는 7,700여 개, 6월에 창출된 일자리는 7,300여 개에 불과했다. 6월의 일자리 창출 수는 당초 예상 5,000여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단지 3월과 4월에 140,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기때문에 잠시 일자리 창출이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고 있다.
6월 전국 실업률은 7.2%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6월의 경우 풀타임 직원이 늘어났고 시간당 임금이 평균 3.3%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근무시간이 늘어나고 좀 더 시간당 임금을 많이 받게됨으로써 소비자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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