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 김연아 상원의원 (Senator Yonah Martin, Senator of B.C.)이 연방국회의사당 한인 인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에 같은 해 9월에서 12월 까지 캘거리 교민인 최영우 (Carlton 대학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affairs 학과 졸업) 학생이 이 훈련을 받았고 2012년에는 5월 부터 8월말 까지 김하영 (Gloria Kim, 토론토 대학교International Relations & Economics 전공) 학생이 이 훈련을 받았다.
또한 올해 9월 부터 12월 까지는 이한울 (David Lee; 토론토대학교 International studies and Political sciences학과 졸업) 학생이 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전역에서 유능한 한인2세들을 선발하여 오타와 국회의사당 으로 보내 정치훈련을 받게 하는 것으로 통상 지역 한인사회에서 경비를 일부를 지원한다.
캘거리에서는 한인회, 노인회, 라이온스 클럽, 장학재단, 문화회관에서 후원금을 모아서2011년도에는 4천불을 올해는 6천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연방국회의사당 인턴 프로그램은 한인 2세들의 리더십 개발, 다양한 분야의 경험, -국회에서 필요한 능력 개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김연아 상원의원은 인턴들이 학교/직장/지역사회에서 더 넓은 재능을 갖고 미래의 지도자로 봉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과거 4명의 인턴들 중에서 2명은 이미 국회에 취직하였고 나머지 2명은 공부를 더 하기 위해서 학교로 돌아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