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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도 Car Sharing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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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콜 대표이사(사진: 캘거리 헤럴드)
Daimler North America Corp이 캘거리에서 자동차 나눠타기인 카 셰어링을 도입하고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Car2go Canada Ltd.를 설립하고 약 150대의 저공해 환경차로 사업을 시작한다. 카 셰어링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심 등에서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만큼 차를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세계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로 떠오르고 있는 사업이다.
니콜라스 콜 대표이사에 따르면 회원이 되면 인터넷, 스마트폰 또는 직접 도심의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차 정면 유리에 부착된 리더기에 이용자들이 카드를 인식하거나 PIN을 입력하면 차의 이용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고 한다.
캘거리에서는 도심 반경 88스퀘어 킬로미터에서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즈니스는 2007년 독일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어 2009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주차비가 비싼 도심에서 이동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Car2go는 현재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작한 밴쿠버에 이어 3주전 토론토, 그리고 캘거리에서도 시작된다.
렌털비용은 분당 35센트로 최대 시간당 12.99달러, 하루 당 65.99달러이며 첫 200Km이후 부터는 킬로미터 당 45센트로 부과된다. 회원가입은 Calgary.car2go.com에서 할 수 있다.(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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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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