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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맥머리, 오일샌드붐과 함께 신생아 늘어
7월에만 147명 태어나
(자료출처: Alberta Municipal Affairs) 

포트맥머리가 오일샌드붐에 힘입어 신생아 출산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Northern Lights Regional Health Centre에 따르면 7월 한달 포트맥머리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47명으로 7월은 포트맥머리 역사상 가장 많은 신생아들이 태어난 월로 기록된다. 올해 들어 신생사 출산은 크게 늘어 작년 월 평균 100여 명선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 1월에 118명, 4월에 131명을 기록하더니 5월에는 122명이 태어났다.

헬스센터에는 9개의 분만실과 제왕절개 산모를 위한 병실 1개 및 산후조리실1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시설들만으로는 현재 산모들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워 헬스센터측은 관련 시설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

포트맥머리의 베이비붐은 오일샌드 성장과 괘를 같이하고 있다. 우드버펄로 지방자치제는 포트맥머리를 포함한 11개의 커뮤니티로 구성돼 있다. 2006년 앨버타 센서스 조사에서 65,000여 명이었던 우드버펄로 인구는 최근 조사에서 101,000여 명으로 늘었다.

인구증가와 함께 포트맥머리는 주택보급율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를 일부 해소하기 위해 주정부는 관유지 81헥타르를 포트맥머리 로터리클럽에 매각했다. 로터리클럽은 이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들을 순차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 주택단지들이 건설되면 만성적인 주택 부족은 일부 숨통이 트일 것으로 주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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