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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홈리스 센터 이용자들로 북적
유입인구 증가, 숙소 마련 못해
앨버타에 일자리가 많다는 소문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일자리를 찾아 캘거리, 에드몬톤을 비롯한 앨버타 도시들에는 유입인구가 늘고 있다.

캘거리의 경우 일자리를 찾아 캘거리에 왔지만 숙소를 구하지 못해 홈리스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질적으로 캘거리 홈리스센터는 지난 5년 이래로 계속 홈리스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캘거리 홈리스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운영하는 센터들은 올 여름들어 홈리스들로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원이다. 오히려 작년보다 여름시즌에 홈리스센터를 찾는 이용자들이 늘었다고 홈리스재단측은 밝히고 있다.

홈리스센터에서 잠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도심 공원이나 나대지에 텐트를 쳐서 밤을 지내고 있다. 홈리스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장 큰 원인으로는 일자리를 찾아 캘거리를 왔지만 비싼 렌트비때문에 숙소를 구하지 못한 외지인들이 늘었기때문이다.

홈리스센터는 일년에 수차례에 걸쳐 캘거리의 홈리스들의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근래 들어 홈리스들이 밤을 보내기 위해 많이 찾는 공원은Fish Creek, Edworthy Park을 포함해 도심 및 부도심 공원들이다. 그러나 이들 공원들은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들이 몇차례 지나가면서 이들이 공원에게 편한 잠자리를 갖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공원들에서 밤을 지새우는 홈리스들에게 홈리스 재단 및 사회봉사단체들은 양말을 비롯한 기초 생활용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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