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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가 불러 온 새로운 변화
대중화 위해 마리화나 엑스포 줄줄이 개최
(사진: 캘거리 헤럴드, 4/20행사에 참석한 체이스 맥킨스 씨) 
연방정부의 마리화나 합법화 발표 이후 캐나다 전역에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에서도 마리화나 흡연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며 적극적으로 공개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나선다.
이미 지난 4월 초 에드먼튼에서 개최된 마리화나 엑스포에서는 주최 측의 예상의 훨씬 넘어 서는 인원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캔웨스트 프로덕션 행사의 주최자 케빈 블랙번 씨는 “당시 행사에서는 3~5천 명선을 예상했는데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캘거리 행사에서도 예상을 넘는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케빈 씨는 오는 5월 6, 7일 스탬피드 파크 Big4빌딩에서 개최될Calgary Cannabis and Hemp Expo에는 마리화나 흡연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마리화나에 대한 호기심으로 일반 시민들까지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예정된 캘거리 엑스포는 마리화나에 대한 기존 고정관념을 벗어나게 해 줄 것이다. 110개 업체가 메디컬 마리화나 전문업체의 지원을 받아 엑스포에 참여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13일 자유당 연방정부가 레크리에이션 마리화나 흡연의 합법화를 발표하고 내년 7월 1일까지 입법 완료를 예정하면서 이제 캐나다에서 마리화나 흡연은 일반 담배 흡연과 다를 바 없는 행위로 변하고 있다.
캘거리 420의 카이스 페이긴 씨는 “Bill C-45는 앨버타 마리화나 흡연 커뮤니티에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앨버타에서는 올 해에만 5차례의 마리화나 엑스포가 예정되어 마리화나 법안이 마련되는 내년 7월 1일까지 마리화나 대중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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