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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 지출 줄이려 집에 머무는 시간 늘려- “높은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으로 외로움 느껴”
출처 https://www.jobplanet.co.kr/contents/news 
앨버타 주민들 중 약 60%가 사회생활과 관련된 지출을 줄이기 위해 집에 머무는 시간을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 파산 회사 MNP Ltd.에서 Ipsos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35%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을 줄였다고 답했으며, 28%는 높은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캐나다 전국적으로는 앨버타보다 적은 51%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MNP의 파산 관재인 린지 버칠은 앨버타에서 더 극단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은 ‘불황-호황’ 사이클에 익숙하고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을 목격해온 앨버타 주민들의 불황에 대한 트라우마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칠은 이와 일맥상통하게 앨버타 주민들의 월별 저축액 역시 다른 지역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NP Ltd.의 사장 그랜드 바지안은 모든 캐나다인들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상승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돈 쓰는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집에 머물면서 평소 하던 일을 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고립감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설문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인의 34%는 1년 전보다 월별 부채 상환액이 더 커졌다고 답했으며, 약 절반에 달하는 45%는 내년에 더 많은 빚을 지지 않고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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