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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 준비 총정리 - A부터 Z까지
 
 
(오래전에 CN드림 지면에만 실렸던 자료인데 이번엔 웹에 올립니다.)


캠핑의 천국 캐나다, 캐나다에서의 캠핑장들은 국립공원이나 주요 여행지 그리고 일반 국도상에도 많이 있으며 대부분의 캠핑장들이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쾌적하고 깨끗하며 아울러 붐비지 않고 조용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밤이면 모닥불을 피우고 바베큐도 하구요 가족이나 친구, 이웃들과 함께 밤새도록 밤하늘을 바라보며 정다운 이야기를 나눌때 세상 살맛 느끼게 되죠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는데 돈이 많이드는 것으로 생각하여 쉽게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캠핑장비만 잘 갖추어져 있다면 이것과 먹을 것을 좀 챙기고 그리고 자동차에 기름만 채우면 우리 주변의 아름답고 멋진 자연을 품에 안을 수 있게 됩니다.

아래 목록을 잘 간직했다가 여행 때 이대로만 챙긴다면 완벽한 준비가 될것입니다.필자도 여름이면 항상 이 목록을 부얶에 붙여놓고 주말이면 물건들을 챙겨 캠핑을 떠나는데 이것만 준비하면 만사가 OK입니다. 물론 아래의 목록 외에도 각자의 취향에 맞게 품목을 조정하면 되겠습니다.

1. 캠핑 준비물
기호 식품 : 커피, 빵, 음료수, 술, 상추, 고기, 과자, 음료수, 물, 과일, 참치캔, 술

기본 식품 : 쌀, 김치, 반찬, 라면, 고기, 고추장, 식수

식기 : 은박지, 집게, 가위, 아이스 박스, 아이스 팩, 석쇠, 개스버너, 개스통, 코펠, 수저세트, 일회용 컵/접시, 키친타올, 밥솥, 주걱, 양념통, 병따개

캠핑 장비 : 라이터(성냥), 캠코더, 배낭, 장작, 도끼, 휴지, 박스, 신문지, 야전삽, 침낭, 매트, 텐트, 텐트 깔개(Ground Sheet), 후레쉬, 랜턴, 야외용 의자, 전기장판, 전기 연장코드, 전등, 우비, 우산, 잠옷,

기타
국립공원 입장권, 슬리퍼, 운동화, 등산화(필요시), 선글래스, 비닐봉지, 쓰레기 봉지, 모기약, 선탠로션, 원반(Frisbee), 베어 스프레이(등산할때)

천막...캠핑할때 테이블을 씌울수 있는 천막(캐노피)이 있으면 아주 편리하다. (첫번 사진) 비도 피할수 있고 모기로 부터도 자유롭다. 간단히 펴고 접을수 있어 사용도 편리하다.

2. 몇가지 신경써서 준비해야 할 품목들
침낭 : BC주로 여행시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AB주에서는 밤에 춥기 때문에 침낭이 매우 중요하다. 침낭에는 온도가 표시되어 있는데 되도록 낮은 온도까지 커버할 수 있는 두껍고 비싼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제법 쓸만한건 약 $100~300까지 함)

Ground Sheet : 텐트 밑에 까는 것으로 이것이 있으면 텐트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캠핑장비 파는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Ground Sheet는 당연히 텐트의 바닥크기보다는 커야한다.

도끼 : 대부분 작은 손도끼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캠핑장에서 장작불을 제대로 피우려면 손도끼는 거의 무용지물이 된다. 최소한 도끼 자루가 허리까지 올라오는 제법 큰 걸로 구입해야 장작을 잘 팰 수 있다.

텐트 : 보통 한가족용이면 4~5인용을 구입할텐데, 크기는 실내에서 성인이 서도 될 정도의 높이가 있는게 좋다.. 높이가 작은건 아무래도 사용하는데 불편하다. 그리고 잠자는 침실 외에도 입구쪽에 거실과 같은 공간이 따로 있는데 더 좋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때 그 안에서 조리할수도 있고 짐도 편리하게 보관할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두번째). 끝




기사 등록일: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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