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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캘거리 한인 축구팀, CUSA 디비전 2에 도전 - 한인 AC FollowMe팀, 한인으로서는 가장 높은 레벨에 도전
(사진 설명 : 작년도 여름에 찍은 단체사진) 
한인들로 팀을 이루어 디비전 4에서 시작한 AC FollowMe는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두 해 연속 승격 후에, 디비전 2에 도전한다. 한인 팀으로서는 가장 높은 디비전에 도전하는 AC FollowMe는 조윤 코치의 지휘아래 보다 조직적이고 약속된 전술에 따라 플레이를 하는 팀으로 발전했다.
디비전 3과 4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큰 무리 없이 승격을 했던 AC FollowMe는 디비전 2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겨울 동안 준비를 해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여러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2024년 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토론토 FC의 공식 스폰서인 BMO 은행 중에서 한인 직원들이 포지션마다 포진되어 있는, 한인 지점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BMO 은행 마켓몰 지점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그외 스폰서는 A-Mart와 TD은행이 있다.
캘거리에서 조직적인 축구가 시작된 것은 1898년 Calgary Association Football League가 6팀 140명의 선수로 첫 시즌을 시작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후에 Calgary United Soccer Association이 창설되며 오랜 시간동안 캘거리 전역에서 다양한 팀들이 참가하는 인도어 및 아웃도어 축구리그를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 35년간 310개 이상의 팀들과 9천 명 이상의 등록된 선수들을 가진 리그로 성장하며, 캘거리 시민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은 1904년에 창설되었고, 가장 오래된 대회인 블랙 컵은 1914년에 시작된 대회인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2016년에는 기존의 남자축구 리그와 혼성축구 리그를 넘어서, 여자축구 리그까지 확장하며 더 넓은 폭의 선수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하기도 했다. 여름 아웃도어 리그는 메이저 리그, 프리미어 리그, 디비전 1-5로 이루어져 있으며 35세 이상 선수들로 이루어진 마스터스 리그와 45세 이상 선수들로 이루어진 리그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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