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창조물은 무엇일까?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미소,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등 여러 답변이 나올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인간이 정답이다. 우주에는 무려 1천억 개의 별이 있으며, 그 중에 하나가 지구라고 하며, 또한 그 중 우리는 캐나다 땅에 살고 있다. 나란 존재는 그런 의미에서 무척 미미한 존재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성경에 의하면 다른 생물체와 달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특별한 존재, 즉 영적인 존재이다. 나란 무엇인가? 나의 존재 의미를 한번 생각해보자. 사람의 몸속에는 100조개의 세포 안에 단단히 말려있는 180cm의 DNA가 있다고 한다. 23쌍의 염색체 안에 들어있는 3만개의 유전자들은 무려 20,500가지 종류의 서로 다른 단백질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이것으로 우리 인간이 천차만별 다른 개성을 가진 특별한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DNA의 발견으로 종교를 갖지 않은 많은 과학자들조차도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놀라움을 표현한다고 한다. 얼마 전 캘거리를 방문한 김명현 교수 (창조과학자)에 의하면, 모든 생물체는 DNA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저절로 이루어진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즉 모든 생물체는 반드시 설계도가 있으며, 그 설계도가 DNA 염기서열(4가지)이라는 것이다. 창 1:28절에 의하면,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이 세상 만물을 다스리고 관리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주셨다. 성경은 만물이 부패한다고 말한다. 우리 인간의 마음도 정결함 보다는 탐욕으로 얼룩지고(최근 미술계의 황우석으로 알려진 신정아씨 사건과 같은) 그러다 보니 그 욕심이 환경파괴와 중독, 인간관계를 파괴시키는 주 원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는다. 애시당초 인간은 우리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하여 망가진 존재가 되었다. 이제 다시 회복하여 복된 존재 거룩한 자녀로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그 방법은 간단하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면 된다.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상에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창조물은 다름 아닌 우리 인간이다. 나란 존재는 하나님의 뛰어난 걸작품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에 나 자신을 정죄하는 것은 물론 우리 형제와 이웃을 보고 미워하고 비판한다면 그것은 우리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실수하였다면, 그를 정죄하기보다는 칭찬하고 배려해주고 격려해주는 미덕이 필요하다. 그것이 영적 디엔에이(DNA)다. 오직 하나님만이 심판(판단)할 수 있으며 우리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단지 사랑으로 용납하는 것이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20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