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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응원을 위한 ‘소원의 벽’ 이스트 빌리지에 단장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목요일 쑤티나 퍼스트 네이션의 제럴드 멘귀니스가 이스트 빌리지에서 평창 겨울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행운을 빌어주는 의식을 행했다.)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 직접 가서 응원할 수 없더라도 선수들에게 승리를 기원해 줄 수 있는 공간이 캘거리 이스트 빌리지에 생겼다. 캐나다 올림픽 대표 선수들에게 행운을 보내길 원하는 캘거리인들은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이스트 빌리지에 마련된 소망의 벽을 방문하면 된다. 오는 2월25일까지 17미터 이상 길이의 벽이 한국 평창에서 개최되고 있는 겨울 올림픽 경기에서 경쟁하고 있는 올림피언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소망의 벽은 이스트 빌리지의 개발업체인 캘거리 시 토지공사가 창안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사인보드를 재활용해 소망의 벽으로 변경한 것이다. 모든 방문객들이 이 곳을 들러 메시지를 쓰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캘거리 시 토지공사의 마케팅 및 홍보 디렉터인 클레어 르팡은 말하며, 물론 마커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이스트 빌리지는 2014 소치 겨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여자 아이스 하키 골리인 헤일리 위킨하이저가 금의환향하자 그녀를 초대해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었다. 이스트 빌리지의 올림픽 미적 매력에 더해 세인트 페트릭 아일랜드에는 지난 두 번의 겨울 동안 무료 팝업 컬링 링크를 설치했다.
소망의 벽은 공식적으로 쑤티나 퍼스트 네이션, 스토니 나코다 퍼스트 네이션과 피카니 퍼스트 네이션의 부족 대표들이 원을 그리며 모여 기도를 올리면서 문을 열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메티스 네이션, 식시카 퍼스트 네이션과 카이네이 퍼스트 네이션의 대표들은 참석하지 못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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