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올 여름, 길고 무덥다
연방 산불 연구원들은 캐나다 대부분 지역들에 길고 불 같이 뜨거운 여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겨울이 길게 늘어져 산불시즌은 늦게 시작되었지만 횟수는 전년동기 보다 더 많은 상황이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산불은 4월말 이후 평균보다 높은 수준에서 시작되었다. 국내 산불 위험 지도에서 보면 서부 3개 주에서 모두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등급이 매겨져 있다. 사스캐치원 주는 아주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두 개 주는 이미 올해 첫번째 대피명령을 내렸었다. 사스캐치원 주의 크러트웰에서는 40명의 주민들이 적어도 두 번 집을 떠나야만 했다. 마니토바 주의 락 두 보넷의 7개 가정 또한 집을 떠나야만 했었다.
마니토바는 현재까지 11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전년동기에는 27건, 재작년 같은 시기에 58건의 산불이 발생했었다. 전국적으로 5월 초에 10년 평균 100건 정도의 산불이 발생했다.
캐나다 일부 지역은 홍수로 고생하고 있지만, 산림지역 대부분은 건조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온타리오는 북서부 지역에 불 사용을 전면 금지했고, 앨버타는 많은 공원과 지자체에 금지명령을 내렸다. 사스캐치원에는 사이프레스 힐스를 제외한 모든 주립공원에 불 사용금지를 내렸다.
앨버타 주정부는 건조 상황을 알려주는 지도를 만들어 내놓았는데 주 전체 산림지역이 100점 중 89점이 매겨졌다.
캐나다 환경청은 7월까지 어느 정도 비가 내리긴 하겠지만 주로 덥고 건조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5-2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