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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딱정벌레, 캘거리 나무 죽인다
온난한 겨울에 유충 살아남아 위협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나무의 천적 딱정벌레)  
시 공무원들은 캘거리의 물푸레 나무를 죽이는 딱정벌레의 침입 여부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한 생물학자가 전했다.
온난화 때문에 캘거리 겨울이 너무 따뜻해져 에메랄드 빛 딱정벌레 나방 유충이 살아남아 물푸레 나무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워터루 대학의 생물학과 조교수인 킴 커팅톤은 말하며, 이 유충이 온타리오의 물푸레 나무 개체 수를 망가뜨려 놓았고, 현재는 위니펙에 상륙했다고 설명했다.
숙주 나무를 죽이는 기간은 1년에서 6년까지 걸리는데 이를 중단할 수 있을 만큼 겨울이 춥지 않은데다 딱정벌레가 적당한 날씨가 계속될 때 상륙하면 죽은 거나 진배없다고 그녀는 말하며,
딱정벌레는 화물운반대나 장착같은 나무 제품들이 운반된 후 모습을 드러낸다고 덧붙였다.
유충이 나무껍질 밑에 굴을 파고 들어가 나무의 영양을 차단하는 이 딱정벌레는 2002년 목제품 속에 숨어 미시건에서 온타리오로 들어왔다. 곤충을 발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상황이 더 힘들어지며, 지자체들이 나무 손실과 딱정벌레와 전쟁을 치르는데 2십 억 불을 사용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캘거리 시는 공유지 도심 숲을 13억 불로 가치를 추산하고 있으며, 사유지 나무들은 5배 정도가 된다. 도심 나무는 아직도 2014년 9월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에서 회복 중에 있으며, 이 회복 프로젝트에 3,500만 불이 사용되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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