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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코로나 환자 급증 가능성, 앨버타 대처는? - NDP, “백신 접종 계획 빨리 발표하라” 촉구
CBC 
전문가들이 이번 가을 앨버타에 코로나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미 코로나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 새로운 변이인 BA.2.86도 BC주에서 발견된 상태다.
그리고 캘거리 대학교 미생물학, 면역학 및 전염병학과 교수인 크레이그 젠은 이 같은 상황을 경계하며 감시를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젠은 “미국과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코로나 변이가 입원환자를 늘리고 있다. 지금 우리가 가져야할 질문은 이 변이가 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지, 혹은 많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려 이 중 소수의 사람들이 입원을 하고 있는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젠은 가을이 되며 주민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학생들이 학교로 되돌아감에 따라 앨버타의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이며, BC주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도 앨버타에 이미 들어왔을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가을 말에 이르러 주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젠은 코로나가 또다시 확산되더라도 펜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앨버타의 코로나 상황은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 되는 상황으로, 주정부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9월 1일 기준, 7월 26일에 업데이트 된 내용이 마지막이다. 그리고 이 자료에 의하면 7월 24일 기준으로는 242명이 코로나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7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로 알려졌다.
그리고 전국적으로는 8월 29일 기준, 2,125명이 코로나로 입원 치료 중이며 이는 2주 전보다 400명 늘어난 것이 된다. 이 밖에 전국의 확진자수는 1주 만에 11% 상승했다.
한편, 지난 8월 30일(수), 앨버타 야당 NDP에서는 주정부에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을 최대한 빨리 발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가을에는 독감과 RSV, 코로나가 함께 유행하며 앨버타의 소아과 병원에 큰 압박을 가져온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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