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일) 오후 2시 캘거리 산돌교회(담임목사 최영우, 사진)에서는 약 10여명의 교인 및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첫 창립예배를 가졌다.

‘성령께서 이끄시는 교회’라는 모토를 지닌 산돌교회는 2000년전 초대교회의 삶의 현장이 산돌교회에서 일어나기를 소원하며 육신이 아닌 성령께서 이끄시는 예배의 삶과 진실로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말씀을 배우며, 열방의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최영우 목사는 말씀을 통해 밝혔다.

또한 앞으로 이 교회에서는 예배, 목장, 제자훈련, 사역 그리고 선교 5가지가 중심이 되고 평신도들이 각각의 리더가 되는 교회를 만들고 아울러 기도하고 위로하고 축복하는 기도 중심의 셀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본 교회에서는 12월 4일(월)부터 가나안을 향한 월요강단이 시작될 예정이다.

최영우 목사는 약 10년전 리자이나에 있는 Alliance 교단 신학인 Canadia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신학을 공부하였으며 케네디언 교회에서 5년간 사역을 한 바 있다.

가족 관계
사모 안기수 , 아들 최성산 캘거리대 3학년 재학중, 딸 최예랑 중학교 3학년(피아노 담당), 아들 3학년 최성은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1/10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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