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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어문화교육원, 일선교사 대상 설문발표

자녀들의 학습성취 위한 현지 교사들의 조언


한국언어문화교육원, 일선교사 대상 설문발표

 

캘거리한인학교 한국언어문화교육원(원장 이원재)은 최근 2월중 조기유학 학생을 포함한 한인 학생들의 학습실정에 대해 현지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지 학교의 담당교사들과의 한 자리에서 캘거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의 학습상의 당면문제를 단편적으로나마 파악해 본 것은 교민사상 처음으로 모두 16명의 교사가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특히 조기유학생들에게서 보이는 영어학습과 관련된 여러 가지 조언을 제시하여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응답에서 영어를 잘하려면 모국어도 병행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된 것은 의외의 관심을 끈다.
동 교육원은 조기유학이 계속되고 있으나 현지 학습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 현지 교육계와 조기유학생 학부모들간에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캘거리교육청 소속 ESL 교사들을 대상으로 캘거리교육청과 함께 한국어 소개와 한국문화강습을 시행해 오고 있는 동 교육원은 오는 4월, 캘거리교육청 관계자들과 조기유학생 학부모들간의 간담회 프로그램도 가질 예정, 현재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을 전화(281-7888)로 접수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의 4가지 질의 응답에 대한 내용 전문을 소개한다.  


수줍어해서 자유스런 교육환경 적응력이 떨어진다
ESL은 학문적 언어숙달을 돕는 과정임을 이해해야

◆설문1: 선생님이 보는 한국 조기유학생의 언어 및 문화충격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Sibel Kozak (Wildwood School): ①영어학습이 부족하다 ②부끄러움을 탄다   ③캘거리 교육청의 온라인 번역기가 없다.
Tara Zielinski (Lake Bonavista Elm): 한국 학생들은 무례히 보이거나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는 한국정서 때문에 교사에게 질문하기를 주저한다.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그런 태도가 자율 학습으로 간주되어 교사의 칭찬을 받기도 한다.
무명 (Wildwood): ①캐나다 교육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진다 ②형식에 얽매여 있지 않는 환경에 익숙지 못하다 ③관용구, 문법 등이 떨어진다 ④문장속의 학문적 언어에 힘들어 보인다 ⑤캐나다에서는 일찍 잠자는 습관에 맞추지 못한다
M. Wong (H. Valley School): ①대화와 의사표현이 대단히 힘들어 학습시간에 거의 항상 조용하다 ② 각 단어의 발음이 정확치 못하다.
J. Dauphinee (Hidden Valley School): ①때때로 목소리가 낮아서 말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②도움이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주저한다.
Leanne Ellis (A.E. Cross School): ①중학교 과정에서 어휘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주제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갖는다 ②명랑하지 않게 보인다 ③언어의 뉘앙스를 파악하지 못해 오해를 한다
Sherre Raymond (Captain John Palliser School): 종일 영어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한국 친구들끼리 한국어로 말하는 기회가 있으면 위안과 도움이 된다.
L. Burton Scheer (Vincent Massey School): 한국 학생들은 ESL학과를 종종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ESL 학습이 학문적 언어의 숙달을 돕는 길이다. 즉 난해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발판을 제공한다.
무명 (Wildwood School): 단체나 사회 활동 그리고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의 자유로운 대화들이  한국 학생들을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Barb Runnalls (Killareny Elementary School): ①문화적: 우리 학교 체제는 덜 규율적이다. 종종 한국학생들이 이것을 적응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②언어적: 한국 학생들은 읽기는 잘하나 이해력이 부족하다. 특별한 단어의 발음에는 어려움을 느낀다. ③그들은 한국에서 영어로 말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것 같다.
S. Sawka (H.D. Cartwright School): 다른 언어와 문화에서 오는 오해가 일어나고 있다.
P. Mastromatteo (H.D Cartwright School): 한국 학생들이 수줍음과 부끄러움  때문에 학습활동에서 참여도가 적고 발표하기를 싫어한다.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체험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Amy Tajiri (Wildwood School): ①한국과 캐나다 교육에서 가르치는 방법과 학 생들의 학습방법이 다르다. 한국의 학습은 구조적으로 딱딱한 것 같다. ② 언어의 구조가 다르다. (예: 한국어에는 정관사가 없다.) 따라서 완전히 영 어로만 학습하는 것이 한국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Cheryl Waye (Col. Macleod School): 한국 학생들은 95점 이하의 점수가 나오 면 충격을 받을 만큼 언어가 다른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취도가 높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도울 길 많다
취미활동 권장, 현지 경험 갖게 해야

◆설문2. 한국 학생의 학부모가 자녀를 위해 스스로 도와주기를 바라는 점은?

Sibel Kozak (Wildwood School): ①인터넷 사용 ②학습시간에 자동 번역기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휴대용 퍼스널 컴퓨터사용을 허용
Tara Zielinski (Lake Bonavista Elementary School): ①올바른 한국어로 자녀에  게 말하고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정확하게 말하도록 한다(영어 반 한국어 반 으로 말하지 못하게 한다) ②자녀들에게 한국어로 된 문학집을 제공하고 읽 어준다.
무명 (Wildwood School): ①나의 경험상 한국 부모님들은 학생들에게 항상  도움을 준다. 부모님들이 학생의 학습에 있어서 도움을 주어야 한다. ②캐   나다인 친구를 사귄다. ③학교의 자원봉사를 한다. ④학부모는 학부모모임   에 참여하고 한국언어와 문화를 나눈다. ⑤항상 집에서는 부모로서의 권위를  지닌다.
M. Wong (H.Valley School): ①도서관에서 테이프가 있는 그림책을 빌려와  자녀들과 같이 읽는다. ②이웃집 아이와 친구가 되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한다.
J. Dauphinee (Hidden Valley School): ①집에서 학생들이 부모나 형제자매와  같이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장려한다. ②매일 읽기와 작문 연습을 영어와  한국어로 연습한다. ③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Leanne Ellis (A.E. Cross School): ①학부모는 선생님과 학부모의 대화에 참석  한다. ②집에서 학생들이 큰 소리로 영어책을 읽도록 권장한다. ③부모는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를 물어보고 그것을 말하는 학생들을 칭찬한다.
Debra McTavish (Brentwood School): ①계속적으로 한국어를 쓰고 읽게 하고  부모님이 동의한다면 한국어로 숙제를 풀게 한다. ②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여러 장소에 데리고 간다.(예를 들어 캘거리 동물원, 박물관,   과학센터, 공원, 시장 등) 그래서 학생들이 교실에서 만나는 다른 학생들과   비슷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준다.
Sherre Raymond (Captain John Palliser School): 교사들과 또는 교장선생님과  대화하여 자녀들의 학습을 도와줄 수 있는 생각을 서로 나눈다.
Ray Suarez (Tom Baines Junior High School): 초기 ①도서관에서 카세트가  있는 이야기책을 읽는다. ②취미활동에 참여하여 영어를 배운다. ③자녀들에 게 한국어로 가르친다.
L. Burton Scheer (Vincent Massey School): ①자녀들이 학교의 다른 측면을 알 수 있도록 사회할동에 참여하게 한다. ②학과목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눈 다. ③ESL을 포함한 모든 학급에서 인내력과 주의력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하도록 권장한다.
Barb Runnalls (Killareny Elementary School): 많은 학부모가 개인 교사를 고용 하여 자녀들의 영어교육을 돕는다. 이것은 고학년의 학생들에게 숙제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이것은 부모님들이 영어를 배울 때나 도움이 된다.  자녀들에게는 학교시간 이외에 밖에서 급우들과 사귈 수 있도록 권장하는게  좋다. 가족모두가 원어민과 같이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그들과의 경험을 향상시켜라.
S. Sawka (H.D. Cartwright School): 숙제를 집에서 도와주고 자녀에게 학교 문화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P. Mastromatteo (H.D Cartwright School): ①한국 부모님들은 학생들을 잘 돌보고 잘 도와준다. 부모님들이 학급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학교교육의 구조를 관찰하는 기회를 갖도록 권장한다.
Amy Tajiri (Wildwood School): ①집에서 읽고 쓰기를 매일 같이 한다. ②자신의 읽기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한다. ③학생들에게 독후감을 쓰도록 권장한다. ④자녀들을 공공 도서관에 데리고 간다. ⑤학교 교육과정의 토픽들에  대해 자녀와 대화를 갖는다.(예: 학생과 어느 특정문제에 대해 한국말로 토의한다.)
Cheryl Waye (Col. Macleod School): 과학과 사회의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그 교육과정에 대해 한국어로 조사한다. 그래서 그들이 그 교과과정을 영어로 배울 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은 영어를 읽고 또 읽어라
모르면 교사에게 도움을 청하라

◆설문3. 어떻게 하면 한국학생이 공부를 더 잘할 수 있고 모범생이 될 수 있는가?

Sibel Kozak (Wildwood School):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여 특정한 토픽의 단어들을 번역한다.
Tara Zielinski (Lake Bonavista Elementary School): 영어를 사용하라, 읽고 읽  고 또 읽어라. 텔레비전을 본다.(청취력, 관용어구, 말하기 정도, 다양한 강   세) 친구와 선생님께 질문하여라.
무명 (Wildwood School): 읽고 일고 또 읽어라. 항상 연습하라. 취미활동(스포  츠나 클럽활동)에 참여하라. 학급활동에 참여하라.
M. Wong (H. Valley School): 정규적으로 영어와 한국어로 읽고 토의해라
J. Dauphinee (Hidden Valley School): 적극적으로 노력하라. 확실히 모르면 물어봐라.
Leanne Ellis (A.E. Cross School): 원어민 친구와 같이 공부하라. 선생님께 도  움을 청하라. 집에서 큰 소리로 영어책을 읽어라.
Sherre Raymond (Captain John Palliser School):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  라. 우리는 잘못을 통해서 어떻게 하는지를 배운다.
Ray Suarez (Tom Baines Junior High School): 처음에는 관찰하고 모방한다. 자신이 없어도 용기를 네라.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받아라.
L. Burton Scheer (Vincent Massey School): 매일 단어를 공부하라. 자주 말하 기를 연습하라. 만약 이해할 수 없을 때는 더 많은 도움을 청하라. 가능하   면 캐나다인 학생과 우정을 쌓아라. 클럽에 지원하라
Barb Runnalls (Killareny Elementary School): 교사는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자주 갖게 한다. 또 교사는 ESL시간에 단어를 구축할 수 있는 교육방안을 학생에게 제공하라.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    계속적으로 칭찬과 권장을 하여 성공의 기회를 만들어 주어라. 게임이나 실 질적인 경험을 통하여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든다.
S.Sawka (H.D. Cartwright School): 학생은 교과 시간에 집중하라. 만약에 이해 가 안되면 즉시 질문을 하라.
P. Mastromatteo (H.D Cartwright School): 한국 학생들은 필기를 잘하고 모든  것을 암기하려고 한다. 그러나 학생들은 문제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하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여서 배움을 습득한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학생이 되도 록 노력한다.
Amy Tajiri (Wildwood School): 사회스포츠에 참여한다. 학생들이 부끄러움을  잘 타기 때문에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험을 무릅쓰도록 도와준다.   스포츠 또는 클럽에 가입한다.
Cheryl Waye (Col. Macleod School): 그 날 배운 단어를 오후에 정리한다. 저  녁에 그들이 배운 단어를 사용하도록 한다. 그들이 사회시간에 배운 내용을  부모님을 가르치게 한다. 학생 수준에 맞는 영어소설을 읽게 한다.(너무 어   렵거나 너무 쉬워서는 안된다.) 그들의 인생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이야기들을 작문하도록 한다.


과외공부는 찬반 양론, 상황에 빠른 의견도
영어 잘 하려면 모국어공부도 병행해야

◆설문4. 조기유학생의 경우 학교교육 외에 특별한 사교육이 필요한가?

Sibel Kozak (Wildwood School): 필요하다. 가능한 한 문법에 초점을 둔다. 그 래서 학습시간에 중요한 교과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영어 개인학습에서  문자인식, 소리, 기본단어, 기본 생활문장들을 더 익히는게 좋다.
Tara Zielinski (Lake Bonavista Elementary School): 나의 경험상 과외는 필요하 지 않다. 그들은 영어학습으로 중압감에 쌓여 있고 피로하다. 만약에 부모님이 자녀에게 영어를 연습시키려면, 사회활동(축구,수영)에 참여하도록 한다. 또 만약에 학생이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학급에서 공부한다면 정중하게  부모님은 학급 선생님에게 소견을 말한다.
무명 (Wildwood School): 내 의견은 사교육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도 움이 되겠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사교육은 어린아이에게 너무 많이 공부시키는 것이다.
M. Wong (H. Valley School):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중압감에 빠질 수 있다.
J. Dauphinee (Hidden Valley School):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잘 적응하고 학교에서 충분한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만약에 부모님들이 진정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아이를 위해 결정할 수 있다.
Leanne Ellis (A.E. Cross School): 일반적으로 사교육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들이 이곳에서 한국 친구나 캐나다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권장하라. 학교에서 연극과목을 택하게 하여 자신감을 갖도록 하라. 한국어 공부를 계속하라.
Debra McTavish (Brentwood School): 학생들은 그들의 여가시간에 다른 학생 들과 놀이를 하며 영어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아마도 무용이나 음악 또는 스포츠를 배우거나 다른 학생들과 게임 또는 놀이를 하도록 한다.
Sherre Raymond (Captain John Palliser): 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 당신의 아이를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라.(축구, 야구, 농구 등등)그리고 단체활동, 사회활동이 영어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Ray Suarez (Tom Baines Junior High School): 상황에 따라 다르다. 모든 학생들은 서로 다르고 모든 부모님의 경제적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L. Burton Scheer (Vincent Massey School): 때때로 필요하다고 본다.
무명 (Wildwood School): 필요하다. 특별히 학생들의 부모가 그들과 영어로 대화하지 않을 경우.
Barb Runnalls (Killareny Elementary School): 필요하다. 그러나 초등학교 1-22학년의 한국 학생들은 과외할동이 필요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른 급우와   같이 읽기와 쓰기를 배우기 때문이다.
S. Sawka (H.D. Cartwright School): 유학중에도 계속적으로 한국어 학교에 다 니도록 하여 영어와 한국어를 다 잘 할 수 있도록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P. Mastromatteo (H.D Cartwright School): 개인에 따라 다르다. 어떤 학생은 일 대 일 교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말하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Amy Tajiri (Wildwood School): ESL정도에 따라 다르다. 학교에서 영어공부하는 것이 좋으나, 또 다른 환경에서 영어를 배울 수도 있다.
Cheryl Waye (Col. Macleod School): 학생들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고 필요하 지 않을 수도 있다. 각자 상황에 따라 결정할 문제다.

 

 

 


기사 등록일: 20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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