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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잘하기」총영사상에 김하준군 입상
 
발표에 나선 31명, 우리말 실력에 학부모들 감탄


사진 위) 이날 우리말 잘하기 대회에서 영예의 총영사상을 수상한 김하준과 그의 부모인 한임침례교회 김형석목사 내외분
사진 아래 ) 강수인 : 한인학교 개교 역사상 처음으로 유치반 학생으로서 우수상을 수상한 강수인양과 그의 어머니.


캘거리한인학교 주최「제11회 총영사상 우리말 잘하기 대회」에서 동교 한글4반 김하준군이 최우수상에 입상, 최충주 총영사의 표창장과 부상(손목시계)을 동교 박준원 이사장으로부터 수여 받았다.
지난 3월2일 저녁 캘거리한인학교 강당에서 학부모와 자녀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말 잘하기 발표에 나선 31명의 학생들은 모국어의 말하기 실력을 과시하여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유치반 강수인 학생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말하기”란 제목으로 발표를 하여 우수상을 받았는데 유치반 학생으로서 우수상을 받은 것도 처음이지만 유치반이 아이였다면 총영사상을 받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였다고 이원재 한국언어문화교육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말했다.
매년 한번씩 우리말 잘하기 대회를 개최하는 동교는 평소 교실학습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교육행사가 말하기대회 임을 학생보다 학부모 측에서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전교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았음을 아쉬워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발표 중에 포기하는 학생이 한명도 없이 어휘의 또렷한 표현과 정확한 발음, 소리의 크기, 말하는 태도 등이 뛰어나 많은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입상 학생들과 발표제목은 다음과 같다.
▲총영사상: 김하준(4반) "한글의 우수성"
▲우수상(각반 1등상): 강수인(유치반) "할아버지, 할머니와 말하기", 최재성(1반) "책을 읽고 싶어요", 김현식(2반) "나의 희망", 조소희(3반) "나는 왜 한국말을 배우나", 조완재(4반) "캐나다에서 배우는 한국말", 이요한(5반) “나는 한국사람이다”

▲장려상(11명) 및 노력상(13명): 강산 최제니 탐미아 김성미 김현우 이태한 이규희 이지예 탐승호 김승현 구은하 최윤정 조우진 정민지 구민아 최영준 유현웅 이정준 이선혜 이재호 조수현 서 균 이승배

기사 등록일: 200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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