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오일샌드 시장 본격 진출
10여개 한국 업체 참여
한국기업의 앨버타 오일샌드 로드쇼 일정이 오는 6월12일(화)부터 14일(목)로 확정됐다. (본지 3월30일자 A1면)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는 캐나다 오일샌드 박람회인 Gas & Exposition 2007과 연계해 이번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최근 공식 발표하고 오일샌드 등 자원개발 전문업체, 석유, 가스플랜트 등 대형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체들을 모집하는 광고를 자체 홈페이지에 올렸다.
KOTRA는 이번 로드쇼에 10-15개사를 참여시킬 계획이며 파견 인원은 20명내외로 정했다.
이번에 로드쇼 참여할 업체는 캐나다의 다국적 오일기업, EPC기업과의 프로젝트 수주 상담 및 대형 디스트리뷰터와의 기자재 공급 상담을 벌이고 한-카 기계플랜트 산업협력세미나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가 이번에 캘거를 방문해 상담할 업체는 Total, Shell, Imperial Oil, 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 Petro-Canada, Suncor, NAOSC 등의 Oil & Gas 기업과 Jacobs, Fluor, AMEC, Bantrel (Bechtel), Tri-Ocean Engineering, SNC Lavalin, Worley Parsons 등 EPC 기업 그리고 Westlund Supply, Ryerson Inc, Trans AM piping 등 Distributor들이다.
이번 로드쇼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앨버타 오일샌드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영민 편집위원)
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4/1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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