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한인회(이재웅 회장)는 3월1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삼일절 10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통상 정기총회나 한인회 행사는 오전에 열렸으니 이날 행사는 젊은 사람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열렸다. 이재웅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삼일절을 맞이하여 불의에 맞서고 정의와 평등이 실현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삼일절을 맞아 우리의 뿌리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고 말했다. 참석한 교민들은 삼일절 행사 후 한인회에서 제공하는 비빔밥으로 먹고 총회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보고와 2024년 예산 보고가 있었다. 이날 삼일절 기념식과 총회에는 약 60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 (기사제공 한인회. 정리: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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