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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 지는 선거전, 시장 후보들 공세적 태도 전환
빈 사무실, 비주거용 재산세 등 비즈니스 여론에 촉각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월요일 캘거리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유력 시장 후보들이 상대 후보에 대한 공세적 태도를 보이면서 선거일이 16일로 다가 오면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 날 토론회에서 거론된 주제는 경제 이슈로 캘거리 다운타운의 심각한 공실률, 아마존 제2 본사 유치, 비주거용 재산세 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10여 명의 시장 후보들 중 유력 주자인 빌 스미스, 넨시, 안드레 샤보 후보 단 3명만이 초대되어 캘거리 비즈니스 업계가 이들의 경제 공약을 집중적으로 문의했다.
특히, 이 날 토론은 지난 주 포츠미디어/메인스트리트 사의 여론조사 결과 예상을 깨고 빌 스미스 후보가 넨시 후보에게 9%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이후 첫 만남이어서 두 명의 유력 주자들 간에 날 선 공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빌 스미스 후보는 자신의 발언 말미에 “캘거리 시민들은 이제 넨시 현 시장을 해고 해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넨시 시장은 시장직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은 사람임이 증명되고 있다”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 선거에서 무려 74%의 지지율을 획득하며 이번 3선 도전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넨시 후보는 선거일이 다가 오면서 빌 스미스 후보에게 지지율을 역전당하면서 상당히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빌 스미스 후보의 공격에 대해 넨시 후보는 “부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지만 캘거리 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이디어가 없는 후보”라며 일축했다. 그는 이어서 “소수 특권층, 부유층, 이너 서클에 의해 움직이는 지난 시대로 돌아 갈 수 없다. 캘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뿐이다. 여러분들이 무슨 일을 해야 하며 어떤 미래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캘거리를 맡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일갈했다.
두 명의 유력 주자간의 날카로운 신경전으로 토론회가 지나가자 상공회의소 아담 레기 CEO는 “비즈니스 주요 이슈들에 대한 후보들의 구체적인 공약을 듣기에는 시간이 다소 부족했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현재 캘거리 시는 비 주거용 재산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로 인해 심각한 세수 부족현상에 처해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다운타운 이외 지역의 비즈니스 재산세를 대폭 인상하면서 넨시 시장을 향한 비즈니스 부문의 불만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이다.
이에 대해 넨시 후보는 당선될 경우 시의회에서 승인한 45M 달러의 비즈니스 재산세 보조금 정책을 내년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힌 반면 빌 스미스 후보는 심각한 세부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예산 과다 사용은 어렵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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