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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 ‘무자비한 폭력 사용’ 논란
현장 목격자들, “과도한 대응” 비난
(사진: 캘거리 선, 경찰의 과도한 폭력 사용 현장) 
캘거리 경찰이 연 이은 총기 사용에 이어 과도한 폭력을 사용해 진압하는 장면이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경 화창한 날씨에 17애비뉴의 제임슨 펍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화창한 날씨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술에 취해 술값을 지불하지 않을 것으로 의심되는 손님에게 캘거리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이 가해졌다.
현장을 목격한 많은 시민들이 멈추라고 소리를 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서너 명의 경찰이 용의자에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
현장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은 시민은 “경찰관들이 차례로 이 사람의 머리와 옆구리, 배를 강타했다.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사람에게 분명히 불필요한 공권력 행사였다”라고 증언했다.
경찰은 논란이 커지자 “훈련과 매뉴얼대로 집행했다”며 밝히고 있으나 현장의 여러 시민들은 “도저히 훈련 받은 경찰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폭력적인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펍 측의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이 자신들의 테이블 비용 115달러 지불을 거부하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에는 두 명 중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경찰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서 경찰이 이 남성에게 폭력을 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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