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CEMA, 캘거리에 존재하는 10개의 위험 발표
홍수가 최대의 위험으로 꼽혀
 
Calgary Emergency Management Agency(CEMA)는 2016년 4월 보고서에서 캘거리가 긴급상황에 대해 준비되어 있는 상태에 대해서 발표했다. 보고서는 캘거리에서 자연적, 기술적, 인간에 의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잠재적으로 미칠 영향이 큰 위험 상위 10개를 나열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들에 대해서 캘거리가 대비하고 있는 정도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도 덧붙였다.

캘거리가 가진 잠재적인 위험 10가지

1. 홍수 (폭우로 인한 홍수, 보우강 및 엘보우강의 범람) – 대책 및 대비전략 19%
2. 눈보라 (심각한 폭설, 얼음으로 인한 긴급상황, 낮은 온도로 인한 추위) - 대책 및 대비전략 10%
3. 우박 (여름철 심각한 날씨 및 온도변화로 인한 위험) - 대책 및 대비전략 6%
4. 폭풍 (캘거리는 연평균 13일이 시속 63km가 넘는 바람이 부는 도시) -대책 및 대비전략 8%
5. 인프라스트럭처 문제 (주요 시스템의 오작동 및 다운) – 대책 및 대비전략 11%
6. 계획된 주요 이벤트 (소규모 시위에서부터 수천 명이 동원되는 대규모 축제) -대책 및 대비전략 9%
7. 폭발 및 화재 (주택 및 상업용 건물 및 부지, 산림 지역) - 대책 및 대비전략 13%
8. 통신 시스템 다운 (전화 및 통신 시스템의 오작동) -대책 및 대비전략 6%
9. 에너지 공급 긴급상황 - 대책 및 대비전략 12%
10. 열차 사고 (탈선 및 충돌, 사고) - 대책 및 대비전략 6%


역대 가장 큰 손해가 났던 자연재해

2013 앨버타 남부 홍수 (17억 불), 2011 슬레이브 레이크 화재 (7억 불), 2010 캘거리 우박을 동반한 폭풍우 (5억 불), 2009 앨버타 폭풍 (3억5천만 불), 2005 앨버타 홍수 (3억 불), 2011 캘거리 폭풍 (2억 불), 2004 에드먼튼 우박을 동반한 폭풍우 (1억7천만 불)

추가적인 흥미로운 사실들
- 캘거리 시민의 30%만이 72시간 비상키트를 보유중
- 캘거리 시민의 86%는 긴급상황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보호해줄 보험에 가입
- 캘거리 비즈니스의 69%는 긴급상황에 대비되어 있다고 자신함
- 캘거리 비즈니스의 53%는 긴급상황 후에도 운영이 가능한 계획을 가지고 있음
- 캘거리 비즈니스의 79%는 지난 2년간 위에 언급된 비상 상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적이 있음.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4-08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첫 주택 구입자의 모기지 상환 ..
  로블로 불매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해외근로자 취업허가 중간 임금 ..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앨버타 신규 이주자 급증에 실업..
  연방치과보험, 치료할 의사 없어..
  앨버타 주민, 부채에 둔감해진다..
댓글 달린 뉴스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캐나다 무역흑자폭 한달새 두 배.. +1
  캐나다 동부 여행-네 번째 일지.. +1
  중편 소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