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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넨시 시장의 꿈, “캘거리 문화엔터테인먼트 지구 조성”
이스트빌리지, 빅토리아 파크 잇는 복합문화단지 프로젝트
(사진: 캘거리 헤럴드) 
오는 10월 3선 도전에 나선 현 캘거리 넨시 시장이 이스트빌리지, 빅토리아 파크를 잇는 캘거리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지구 (A Cultural and Entertainment District) 프로젝트 구상을 밝혔다.
넨시 시장은 “지난 10년 간 캘거리 다운타운 동쪽의 낙후된 지역이 이스트 빌리지로 재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제는 눈을 빅토리아 파크로 돌려야 할 때”라며 자신의 복합문화지구 구상을 발표했다.
넨시 시장의 문화엔터테인먼트 지구 구상은 이스트빌리지 재개발의 성공을 빅토리아 파크로 연결해 캘거리 플레임즈의 뉴 아레나, BMO센터 확장까지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이스트빌리지에서 빅토리아 파크를 잇는 캘거리 최대의 복합문화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넨시 시장의 제안에는 캘거리 문화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이외에 올림픽 플라자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와 9애비뉴 SE에 500여 주차 공간과 Arts Commons를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 알려졌다.
넨시 시장은 “시장에 다시 선출될 경우 캘거리 시민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제안을 설명하고 광범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캘거리 플레임즈 구단이 뉴 아레라 장소로 빅토리아 파크를 대안으로 선호하고 있는 상황에서 넨시 시장은 이를 넘어 거대한 구상을 밝히면서 3선 도전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다.
그는 “단지 뉴 아레나 건축만으로는 이 지역의 활성화를 완벽하게 이룰 수 없다. 이스트빌리지와 빅토리아 파크를 잇는 복합문화단지 조성은 캘거리의 새로운 발전 모델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넨시 시장은 “장밋빛 청사진은 아니다. 예산 조달의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도시 개발은 캘거리 시민들에게 가장 큰 혜택과 이익이 돌아 가야 한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컨벤션, 아레나, 미술관, 상업지구, LRT 역이 모두 연계되는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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