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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제 12회 한인의 날 행사 열려
교민 축제인 ‘추억의 운동회’ 로 진행
족구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에드몬톤 한인장로 A팀과 더불어 준우승을 한 B팀, 그리고 소망교회팀(4위)과 가족들 
에드몬톤 난타팀이 한인의 날 개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 및 외부인사와 참전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년과 노년층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피구놀이를 즐기고 있다.  
지난 8월 8일(토) 캘거리 Glenmore Athletic Park에서는 한인회 주최로 ‘제 12회 한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올해부터는 ‘추억의 운동회’로 컨셉을 바꾸어 다양한 경기를 통한 전 교민 축제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강대욱 노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운동회는 배구와 족구를 중심으로 해서 야구, 줄다리기, 박 깨기, 피구, OX게임등 과거 운동회에서 볼 수 있었던 경기들을 위주로 진행해 행사에 참가한 중년과 노년층들에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날 족구대회에 참석차 에드몬톤에서 총 4개팀의 선수들과 그 가족들 약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내려왔으며 평소 실력을 잘 갈고 닦았던 에드몬톤 한인장로 A팀이 우승을 했다. 한편 A팀의 박원웅 선수는 MVP상을 받았는데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추첨에서 당첨되는 큰 행운도 함께 거머쥐었다.
배구는 캘거리 한인장로팀이, 야구는 블랙로키스 팀이 우승을 했다.
김석용 한인회 사무장과 이미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는 교역자협회 이재영 회장의 대표기도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김수근 한인회장의 개회사가 있었다. 김 회장은 “오늘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하며 “일본이 제국주의적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요즈음 우리들은 민간외교의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밴쿠버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몇 년째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캘거리는 물론 22만 캐나다 전체 한인동포들이 함께 힘을 모아 평화상 건립을 추진하자고 호소했다.
이어서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를 대신해 한상수 영사가 축사를 대독하였으며 조지 픽슬러 명예총영사와 서병길 민주평통 서부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한인회에서는 신구철 총무이사, 남중철 봉사부장 그리고 김옥란 유학원의 김순임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민식 기자)

대회 경기 결과
배구
우승 - 한인장로
준우승 - 침례교회

족구
우승 - 에드몬튼 한인장로 A
준우승 - 에드몬튼 한인장로 B
3위 - 캘거리 화랑 FC
4위 - 에드몬튼 소망교회

야구
우승 - 블랙로키스
준우승 - 원더 마운틴스
3위 - 원더스

기사 등록일: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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