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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어, 투자가들의 신흥 타겟되나 - 전년대비 주택 판매 20% 증가
 



앨버타 캔모어가 국내와 멀리는 중국 등지 해외 투자가들의 다음 신흥 타겟으로 떠오를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캔모어의 부동산 시장에서 매매를 기다리는 매물은 총 92개로 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리고 이는 캔모어가 전 세계 투자가들의 강한 수요로 인해 전년대비 주택판매 20% 증가를 보인 덕택이다.
소더비 인터네셔널 리얼티에서는 보고서를 통해 55건의 매매가 이뤄진 2016년 7월이 터닝 포인트였으며, 2015년 6월에는 이보다 적은 39건의 매매가 이뤄졌다고 전한 바 있다.
이 중 콘도와 타운하우스의 판매 가격은 40만 불 중반부터 1백만 불까지 다양했으며, 실버팁의 고가 주택은 2 ~ 300만 불, Cairns on the Bow 저택은 1,270 만 달러로 가격이 매겨졌다.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주택 형태는 호텔이나 가족의 여행용 콘도, 투자용 콘도로 이용될 수 있는 자립형 콘도였다.
지역의 개발업자 프랭크 커닉에 의하면 캔모어에는 지금 4성 호텔과 타운하우스, 콘도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커닉은 그가 개발하고 있는 콘도의 가격은 45만 9천 불부터 시작되며, 투 베드룸 콘도의 가격은 58만 9천 불부터 83만 9천불 사이로 형성된다고 전했다. 3베드룸에 덴이 포함된 콘도의 가격은 1백만 달러를 웃돈다.
캔모어 부동산 시장의 주구매자들은 주말 동안 지낼 집을 구하거나, 미국의 환율 시장으로 인해 국내로 눈을 돌리게 된 스노우버드족들이며. 스프링 크릭의 2016년 매매 중 미국인에게 판매된 주택은 24%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셔널 은행의 자료에 의하면, 2015년 밴쿠버의 판매 주택 중 3분의 1은 중국인 시장에 의한 것이었으나, 지난 해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가 도입된 이후에는 앨버타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캔모어에서는 중국인들의 투자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캔모어에는 74개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레저센터인 Elevation Place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어느 방향으로든 30분만 달리면 스키를 탈 수 있고, 여름에는 산악 자전거 역시 유명하다. 그리고 이 같은 여러 장점은 주택 가격 상승과 세금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을 캔모어로 불러들이고 있는 이유가 됐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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